새로운 발상, 도전을 좋아하는 기획자 Tuchi 입니다.
이야기를 나누고 싶으시다면?
기획 커리어 이야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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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재단에서 기획일을 시작하여 벌써 7년 차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. 비공식적으로 협동조합이나 기타 활동들을 더하면 9년 차가 되겠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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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분야를 집중해서 기획 일을 하진 않았습니다. 교육 기획부터 홍보 기획, 영상 기획, 앱 기획, 웹 기획 등 다방면의 것들을 기획해 왔습니다. 특정 분야에 대한 깊이가 부족한 만큼, 더 넓은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어 장단이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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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으로는 세상에 내가 기획했다 자랑할 수 있는 프로덕트를 만들고 싶습니다.
개인적인 잡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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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NTP입니다. 외향적이면서 동시에 내향적이라고 생각합니다. 삶을 바라보는 건 극 T의 관점으로 바라봅니다. 언제나 이상한 상상을 하고 남들과 다름을 꿈꿉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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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주를 배우고 불교 관련 책을 읽는다 하면 무슨 이상한 사이비냐 하는데, 화두에 대해 고민하는 게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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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미 부자입니다. 낚시, 복싱, 수영, 게임 등 취미를 늘리고자 합니다. 늙어서 취미가 없다면 제법 쓸쓸할 것 같아서요.
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이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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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랫동안 네이버 블로그를 해왔습니다. 다양한 리뷰를 해왔으며 활발히 했을 때는 방문자 만 명도 찍어보았습니다. 그러다 직장 생활을 하며 블로그는 물론 무언가 기록하는 일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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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록하지 않는 것들은 사라집니다. 이력은 남으나 감상이 흐릿합니다. 흐릿해진 감상 중에는 분명 제게 중요했던 것들도 있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. 변화를 만드는 그런 반짝이는 감상을 놓치고 싶지 않아 다시 시작했습니다.